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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유럽부흥개발은행과 손잡고 모로코에 한국 부실채권 관리 경험 전수 상세보기
제목 캠코, 유럽부흥개발은행과 손잡고 모로코에 한국 부실채권 관리 경험 전수
담당부서 기획조정실
등록일 2026-09-16 조회수 34

캠코, 유럽부흥개발은행과 손잡고 모로코에 한국 부실채권 관리 경험 전수

- 모로코 부실채권 시장 제도 정비 등 금융안정성 강화 지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 함께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캠코 서울사옥(서울 강남구)에서 모로코 정부 대표단을 대상으로 ‘한국의 부실채권 관리와 모로코 금융안정성 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부실채권 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법·제도 정비를 추진 중인 모로코의 요청에 따라, 한국이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축적한 부실채권 관리 경험과 관련 제도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모로코 중앙은행의 일함 자이난(Ilham Zainane) 은행감독국 부국장을 비롯해 중앙은행, 정부사무총국, 재무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캠코는 이번 과정에서 외환위기 등 국가적 위기 극복 사례를 중심으로 △부실채권 인수·정리 기법 △공적 AMC의 기능과 역할 변화 △기업구조조정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한다.

특히, 연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회생법원,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김·장 법률사무소, 이지스자산운용 등 국내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이를 통해 정책 방향 수립부터 사법제도, 금융감독, 민간 부실채권 시장 활성화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부실채권 관리 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전수·지원할 계획이다.

한덕규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는 “한국이 수차례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관리 경험이 모로코의 금융안정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BRD와 협력을 확대해 캠코의 경험과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국가들과 지속적으로 지식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재정경제부가 EBRD에 출연한 K2T(Korea to Transition) 자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K2T는 한국의 경제발전과 정책·제도 운영 경험을 공유해 EBRD 사업국의 제도 개선을 지원하는 지식공유·기술협력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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