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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4회 우수상 주 캄보디아왕국 대한민국 대사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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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공공개발기획처 | ||
등록일 | 2023-03-23 | 조회수 | 311 |
“직원을 위하고 납세자를 배려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청사”
![]() 구청사 ![]() 신청사 사업배경주캄보디아대사관은 한 부지 안에 청사·관저·영사민원실이 있어야 하고, 보안까지 철저해야하는 시설이다. 영사동에는 수많은 현지인이 방문하고, 대사관에는 보안 속에서 업무를 보고, 관저는 자유롭게 친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이 모든 조건에 부합하고 한국을 상징하는 청사와 관저를 신축하였다. 심사평단아하고 기품 있는 한국의 '함'과 손님을 맞이하는 대문 형상 및 한옥의 지붕 선을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한민국의 모습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전통성을 고려한 외부 공간의 소재와 구성이 우수한 건축물.
사업방향업무의 효율성(공간 및 동선의 구분)- 청사, 영사동, 관저의 효과적인 구분 주변 경관과의 조화- 청사는 단아하고 기품 있는 한국의 ‘함’을 형상화하고, 한국 전통의 곡선과 역동적인 모습으로 디자인하여 미래지향적인 대한민국의 모습을 표현 에너지절감 및 유지관리의 효율성- 가장 효율적인 평면배치인 중앙 코어형식의 사무실 형태 도입 수상자 인터뷰수상소감캄보디아의 열악한 건설 환경 속에서 완료한 주캄보디아 청사·관저 신축 사업을 높게 평가해 주신 심사위원께 감사드립니다.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공정과정을 거치며 완성도 높은 건물을 짓고자 했던 노력들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고 보람을 느낍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수상 이유는?캄보디아에서 한국전통의 선(뫼 산, 정자관 등 자연의 곡선)을 잘 표현하였으며, 한 부지에 청사· 관저·영사민원실이 조화롭게 배치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습니다. 캄보디아 현지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완성도 높은 시공을 위해 노력한 점 역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이 사업만의 특징이 있다면?후진국에서 한국 수준의 공공건축물을 시공하기 위해서는 품질 확보를 위해 고민하고 실행해야 하는 것이 무척 많았습니다. 한국의 건축공법, 한국의 자재를 사용하기 위해 자재수급과 인력의 확보가 매우 중요합니다. 캄보디아는 특히 더운 지역으로 기술력을 가진 노무자들을 섭외하는 일이 매우 어렵고, 비용도 많이 소요되어 공사 진행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은?한국식 공사공법과 한국의 자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설계가 되어, 이에 맞는 자재의 수급과 공사를 할 수 있는 현지 기술자를 찾는 일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배편으로 자재를 공급하고, 한국인 기술자가 현지인을 교육하여 공사하고, 어려운 공정은 한국인 기술자가 직접 공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대사관 건축은 나라별로 환경이 모두 달라 충분한 현지 조사, 자재 조사, 기술자 수준 조사 등을 통해 설계를 최대한 현지화하고, 충분한 공사 기간을 정하여 한국 수준의 건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주캄보디아 청사·관저의 신축사업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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