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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금융회사가 보유한 취약가계·기업의 부실채권과 부실자산을 신속히 인수 정리하여
경제주체의 정상적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고 금융시장의 건전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부실채권이란 금융기관의 대출채권 중 부도 등의 사유로 정상적으로 회수되고 있지 않은 대출채권을 이야기합니다. 금융기관에서는 대출채권을 자산건전성 분류기준에 따라 정상·요주의·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 등 다섯 가지로 구분하는데,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로 분류된 대출채권을 통상 부실채권이라고 합니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캠코는 부실채권정리기금의 운영을 맡아 금융회사의 NPL을 신속히 인수·정리하였으며, 투입금액 39.2조원 대비 회수금액 48.1조원으로 회수율 123%를 달성하였습니다. 부실채권정리기금의 사례는 2009년 G20 금융정상회의에서 모범케이스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글로벌금융위기시에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대비하기 위하여 설립된 구조조정기금을 운영하여 투입액 6.2조원 대비 회수액 6.6조원으로 회수율 107%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공사고유계정으로도 부실채권을 지속적으로 인수하여 금융회사의 건전성과 유동성을 지원하며 국내 금융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