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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최우수상 동북지방통계청 안동사무소 상세보기
제목 4회 최우수상 동북지방통계청 안동사무소
담당부서 공공개발기획처
등록일 2023-03-23 조회수 347
4회 최우수상 동북지방통계청 안동사무소 이미지

“통계 강국의 실현을 위한 위대한 비상”


사업배경

안동사무소 구청사의 노후화 및 협소로 별관 임차청사를 별도로 운영하여 왔으나, 열악한 사무환경 탈피와 경북 북부권 지역 통계의 허브 기관 역할을 수행하고자 청사를 신축하였다. 또한 공공시설의 개방을 통해 시민의 사용 편의를 도모하고 공유경제를 활성화하였다.



심사평

통계 강국 실현을 위한 위대한 비상을 건축물에 창의적으로 표현하였으며 내부 공간의 가변성을 고려한 칸막이 벽체계획과 숙소동, 업무동의 기능 및 동선을 분리하는 등 우수한 공간구성 설계가 적용되어 있음.




사 업 명

[통계청] 동북지방통계청 안동사무소

총사업비

31,212백만원 (토지비 포함), 14,178백만원 (토지비 제외)

사업기간

2015.09 ~ 2017.08

사업위치

경상북도 안동시 마들6길 32(용상동 1517-250)

대지면적

5,105㎡

건축면적

756㎡

연 면 적

1,815㎡

건축규모

지상 3층, 건폐율 14.81%, 용적률 35.56%

주 용 도

업무시설(공공업무시설)

주요구조

철근콘크리트 구조

설계사

건축사무소 다모, 휴건축사사무소

시공사

한창건설(주)

감리사

준건축사사무소



[통계청] 동북지방통계청 안동사무소 이미지 1 [통계청] 동북지방통계청 안동사무소 이미지 2 [통계청] 동북지방통계청 안동사무소 이미지 3



사업방향


사회적 가치 제고

- 경북 북부권 지역 통계의 허브 기관 역할 수행
- 공공시설의 개방을 통해 시민의 사용 편의를 도모하고 공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청사 주차장 및 대강당을 지역민에게 개방
- 설계 과정에서 안동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일조권 확보 등 주변 토지 이용 계획을 고려하여 건물 배치안 결정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

- 안동시의 도시개발계획에 맞춰 주변 자연경관 및 건축물과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청사 설계
- 건축물 높이 14m, 업무시설 지상 3층, 숙소동 지상 2층으로 층고의 적정성 확보
- 통계 강국 실현을 위한 위대한 비상을 표현하는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


시설계획의 적절성

- 업무시설인 본관과 비연고지 직원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숙소동 배치로 명확한 사무공간 분리
- 효율적 업무시설 공간 및 적정 공용면적을 위해 공용 면적 비율 31% 확보
-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조경면적 1,012㎡ 확보, 청사 내외 휴게 공간 조성, 직원 숙소 1층에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 시설 설치, 직원 및 방문객을 위한 자주식 주차면 수 55면 확보


접근성, 이용편의성 및 에너지절감

-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20분 거리로 접근성이 용이하며, 청사 내 보행자 및 차량의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건물 및 주차장 배치
- 출입구부터 청사 내외에 장애인 시설 보완 추가 공사로 장애인의 편의성 증진



수상자 인터뷰


수상소감

심사위원님과 관계자분들, 완성도 높은 건물을 위해 설계, 시공, 감리 등을 해주신 공사관계자 분들, 공사기간 내내 조언과 격려를 해 주신 청장님, 과장님과 동료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수상 이유는?

공사 관계자 모두가 합심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안동지역과 통계청의 이미지를 형성화한 건물 외관 및 업무 특성에 맞는 공간 배치를 구상한 설계자, 이를 충실히 구현한 시공사, 공사 기간 내내 관심을 가져 준 안동사무소 직원들, 그리고 충실한 재정지원이 함께 어우러져 낳은 성과인 것 같습니다.


이 사업만의 특징이 있다면?

안동시와의 공조로 도시계획 중심지에 부지를 확보하여, 통계청에서는 청사를 신축하고 안동시에서는 도로를 개설함으로써 지역개발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청사 일주 도로를 설치하여 비상시 차량 출입을 용이하게 하고 건물 일부에 사무공간과 분리된 숙소를 설치하여 비연고지 근무자가 이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은?

사업 1년 차에 부지 확보부터 설계까지 완료해야 했고, 확보한 부지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필요하나, 이에 대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기재부 및 캠코의 협조로 국유지 확보 및 설계비 차액 등으로 도시관리계획 용역비를 만들고, 설계와 도시관리계획 용역을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안동시의 도시관리계획 전반에 걸친 협조를 유도하여 무사히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건물 옥상에 더 많은 조경 시설 설치로 근무자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강변을 조망하면서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옥상 난간을 설치하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국유재산 건축상이 단조롭고 획일적인 국가 청사들을 주변 환경과 조화롭고 주민들에게 친근한 건축물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며, 보다 활성화되고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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