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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4회 최우수상 제주지방 해양경찰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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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공공개발기획처 | ||
등록일 | 2023-03-23 | 조회수 | 427 |
“제주의 아름다움을 해양경찰에 담다”
![]() 구청사 ![]() 신청사 사업배경한라산, 오름 등의 제주 자연과 조화를 이룬 해양경찰의 이미지 형상을 목표로 청사를 건축하였으며, 특히, 자연과 도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현대적 건물에 녹색 둘레길을 조성하여 제주 도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쉼터 및 문화와 힐링 공간인 ‘해양경찰 테마공원’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심사평경비함정을 모티브로 해양경찰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웅장함과 역동성을 표현하고, 한라산 조망 및 제주의 전통적인 공간 유형인 내부 중정을 도입하여 자연과 조화를 추구하였으며, 기존 수목에 대한 고려와 주변 학생 및 주민들의 동선을 고려한 외부공간의 개방이 우수함.
사업방향사회적 가치 제고- 지역주민을 위한 주차장(150대) 마련 및 체육시설 (운동장, 테니스장) 상시 개방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 공개 공지와 연계한 휴게시설(파고라, 벤치) 및 녹지공간을 확충 하여 지역주민과 직원을 위한 환경 개선 시설계획의 적절성- 개방형 대강당, 대회의실, 구내식당 등 대민업무시설을 1층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수사 관련 부서를 1층에 설계하여 민원인의 편의성 제고 접근성, 이용편의성 및 에너지절감- 건축물 전력(조명, 태양광) 및 설비(저수조, 공조장치, 우수 관리)의 자동시스템 도입으로 건물 제어의 효율성 제고 수상자 인터뷰수상소감제주지방해양경찰청 청사 신축 과정이 적잖게 힘들었지만 준공 후의 보람은 매우 컸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주는 국유재산 건축상 최우수상의 영광과 기쁨을 건축에 참여한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수상 이유는?제주도민을 위한 테마공원, 둘레길, 역사관, 안전체험관 등을 조성하였고 주차장 주말 개방과 소극장 무료대관을 통해 도민과 소통 및 공감할 수 있는 청사를 건축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사업만의 특징이 있다면?도민과 직원, 자연과 도시가 소통할 수 있는 건축물로서, 서로 공감하고 신뢰하고 존중하여 미래 및 발전이 균형 있게 이루어질 수 있게 설계하였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은?건축시공 과정에서 공사비 낙찰차액 감액으로 공사비(자율조정 사용예정)가 부족해 준공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였고, 공사비 증액을 위해 기재부와 협의하는 과정이 힘들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사비 증액의 필요성에 대한 철저한 자료수집과 10개월간의 설득 끝에 공사비를 증액하여 준공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설계 당시 조직의 변화를 예측하기 힘들었고 한정된 예산으로 건축을 계획하였는데, 준공 시점에 사무 공간 재배치 등 평면계획이 변경되어 사무실 공간과 공용공간의 불일치가 발생하고 휴게 공간이 축소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총사업비가 부족하게 배정되어 공사 시작부터 총사업비 증액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총사업비 협의 기간을 단축하여 원활한 사업 진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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