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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5회 우수상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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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공공개발기획처 | ||
등록일 | 2023-03-23 | 조회수 | 413 |
“산림행정 및 복지서비스의 거버넌스형 청사”
![]() 구청사 ![]() 신청사 사업배경1993년도 신축한 청사로 안전등급 ‘D’ 등급을 받아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위해 개축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구청사 부지는 문화재보호법 대상구역으로 신축이 불가하여, 현 부지로 이전 신축하였다. 심사평백제문화의 산실인 부여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위해 먹색치장벽돌 및 화강석을 주재료로 활용한 점이 돋보임.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 및 교류 공간의 조성과 직원들을 위한 휴게 및 운동공간이 우수함.
사업방향사회적 가치 제고- 관할구역(대전·세종·충남 21개 시·군·구)의 산림행정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즉각적인 산림재해대응 및 산림행정 서비스 제공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 주변 건물과의 조화를 위해 유사성을 띠는 외관 재료를 활용하고, 건물의 높이를 비슷하게 유지하면서 조경을 활용하여 주변과 구분 시설계획의 적절성- 공간혁신 컨설팅을 통하여 부서 간 벽과 개인 칸막이를 최소화 하고, 업무공간을 통합하여 생활 속 소통을 유도하는 등 새로운 공간구성으로 창의성 상승 접근성, 이용편의성 및 에너지절감- 부지레벨을 평평하게 조성하여 동선에 단차가 없도록 신축, 엘리베이터 및 장애인화장실 등 장애인 이용 편의성 제고 수상자 인터뷰수상소감부여국유림관리소 청사를 이전 신축하면서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개최된 제5회 국유재산 건축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국유재산관리 및 산림행정, 산림재해관련 업무 등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수상 이유는?딱딱한 이미지의 청사가 아닌 주민들에게 휴식공간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청사로 신축하여 산림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였으며, 백제문화 특성을 살리면서 주변과 조화를 이루어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향상시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이 사업만의 특징이 있다면?부여국유림관리소는 21개 시·군·구를 관리하고 있어 민원인의 방문이 많고 직원들의 산림재해(산불, 산사태)에 따른 비상출동 및 현장조사 업무 비중이 높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직원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민원인 휴게ㆍ상담 공간을 배치하고,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시숲, 유아숲을 병행 조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은?구 청사 부지가 문화재보호구역 1급지로 신축이 어려워 부여군과 토지교환을 통해 현 청사 부지를 확보하였으나, 현 부지 또한 ‘문화재보호법‘상 건물 신축 시 문화재 시굴, 발굴조사가 필요함에 따라 당초 확보하지 못하였던 문화재 조사비용으로 착공이 지연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여군으로부터 예산 등 협조를 받아 조사를 완료하여 착공할 수 있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개방형 청사로 완공하게 되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우리관리소는 정원 2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산림관련 사회서비스일자리 약 120명을 매년 10개월간 고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일자리근로자의 교육장소 및 휴게공간을 계획하였으나, 예산 부족으로 마련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안전등급 ‘D’ 등급 청사에서 산림행정 및 산림복지서비스의 거버넌스형 청사로 신축함에 있어서 우여곡절도 많았으나 그때마다 도와주신 유관기관 관계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5회 국유재산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어 그간의 고생을 한 번에 보상받은 기분입니다. 다시 한 번 수상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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