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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우수상 서울동부지방법원 상세보기
제목 5회 우수상 서울동부지방법원
담당부서 공공개발기획처
등록일 2023-03-23 조회수 292
5회 우수상 서울동부지방법원 이미지

“따뜻한 마음과 공정한 눈으로 언제나 국민 곁에 서는 법원”





  • [대법원] 서울동부지방법원 구청사 이미지

  • [대법원] 서울동부지방법원 신청사 이미지


  • 구청사




  • 신청사








[대법원] 서울동부지방법원 구청사 이미지


구청사





[대법원] 서울동부지방법원 신청사 이미지


신청사






사업배경

청사는 준공 후 40여년이 경과하여 건물 노후화와 서울 동부권 인구증가에 따른 사건증가, 구청사의 공간부족에 따라 직원 및 민원인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을 위해 신축이 필요하였다.



심사평

권위주의적 기존 법원의 형태를 벗어나 주변 오피스빌딩과의 조화 노력과 공개공지를 통한 개방성에 대한 고려가 돋보임. 저층부와 타워부 외관의 대비와 부위별 디테일 처리가 좋음.




사 업 명

[대법원] 서울동부지방법원

총사업비

118,217백만원 (토지비 포함)

사업기간

2012년 6월 ∼ 2017년 1월

사업위치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 101(문정동)

대지면적

29,765㎡

건축면적

6,704.61㎡

연 면 적

45,181.19㎡

건축규모

지상 12층, 지하 1층, 건폐율 22.53%, 용적률 130.86%

주 용 도

업무시설

주요구조

철골철근콘크리트

설계사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시공사

㈜서해종합건설

감리사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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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방향


사회적 가치 제고

- 동부검찰청, 보호관찰소 등이 위치한 법조타운에 위치하여 사법절차 효율성 제고
- 청사 전면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여 인근 문정동 컬쳐벨리와 연계한 산책길 조성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

- 민원인들이 청사의 여러 편의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스마트하고 친근한 법원역할을 수행
- 주변 법조 시설 및 오피스 빌딩과 적절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건축되었으며, 저층부와 고층부의 디자인을 다양화하여 권위주의 탈피에 노력
- 법원의 목적성과 기능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개방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을 추구하여 건축적 완성도를 높임


시설계획의 적절성

- 건축물 전력(조명, 태양광) 및 설비(저수조, 공조장치)의 자동시스템 도입으로 건물 제어의 효율성 제고


접근성, 이용편의성 및 에너지절감

- 종합민원실, 등기과 등 민원인의 방문이 잦은 시설을 저층부에 배치하여 동선 최소화
- 휴식공간, 옥상정원, 각종 체육시설을 각 층에 배치하여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
- 조경, 휴식공간, 운동시설, 주차시설 등 사회적 약자 및 지역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계획



수상자 인터뷰


수상소감

사법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법원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방문 민원인을 위해 청사의 여러 편의시설을 활용하여 스마트하고 친근감 넘치는 다정다감한 법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9년 국유재산 건축상 수상을 계기로 청사의 내실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적극 반영하여 이에 걸맞은 사법행정을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수상 이유는?

공공 건축물의 일관된 형태를 벗어나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사법부의 정의를 생각할 수 있는 건축물의 영감을 바탕으로 기획·설계하였습니다. 이러한 설계는 외형으로만 그친 것이 아니라 설계 단계부터 실용적인 편의성과 심미적 가치를 중시하는 현대 건축의 모토를 기반으로 건축되었습니다. 건축 단계를 살펴보면, 건물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건설정보모델링(BIM)을 이용한 설계로 시공과 유지보수까지 고려한 깊은 생각과 철학이 녹아있는 건축물입니다. 일상의 절반을 근무할 법관 및 직원, 그리고 방문하는 민원인의 동선과 업무처리의 프로세서를 정확히 파악하여 사무실의 위치를 반영하여 설계하였고 철저히 사용자 중심의 건축물을 지향하였습니다. 이러한 작지만 커다란 원동력들이 모여 대형 건축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사업만의 특징이 있다면?

국유재산 건축상의 후보 대상이 되었을 때 좋은 결과를 염두에 두고 그 날만을 기다렸습니다. 우리가 편히 근무하고 민원인이 만족하는 건축물이라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서울 동남권의 사법정의와 평등을 실현하는 장소로서 국민께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과 충분히 어울리는 자연의 한 부분을 위한 기획과 설계가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은?

청사가 문정동에 위치해 있는데 “정”이 우물 “정”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에 물이 많고 토양이 좋지 못합니다. 식재된 나무들과 어울리는 화단을 꾸미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나무들의 발육상태가 좋지 못합니다. 조경작업과 꾸준한 관리를 통해 미래에 아름드리 나무들로 가득 차기를 기원해 봅니다.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우리 청사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하면서 개성 넘치는 역동성을 잘 표현해 드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저탄소 배출, 곳곳에 녹아있는 친환경 설계를 민원인의 동선과 편의성만큼이나 표현을 못한 것 같습니다.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서울동부지방법원이 개원한 지 2021년이면 50년이 됩니다. 서울 동부권 핵심의 위치에서 사법부의 정의와 평등, 민원인께 서슴없이 다가갈 수 있는 정이 살아 있고 온기가 느껴지는 편안한 법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매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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