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 안정을,
기업에 활력을,
국가자산에 가치를
더하는 리딩플랫폼
공공사업
수상작
수상작 게시판 내용 보기
| 제목 | 6회 우수상(대형) 주 베트남 대사관 | ||
|---|---|---|---|
| 담당부서 | 공공개발기획처 | ||
| 등록일 | 2023-03-23 | 조회수 | 411 |
|
“공공문화청사로서의 가치와 위상을 높인 작품” 사업배경베트남 내 한국 대사관의 청사 및 관저 건물 신축이 필요함 심사평한국성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적용으로 해당 프로젝트의 특수성을 반영하였다. 조경이나 내부공간에서는 직설적으로 표현하였고, 외부에서는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더블스킨 공법 등 다양한 건축적 해법으로 구현하고자 하였다. 전통건축에서의 조경기법을 차용하여 외부공간을 구성하여 상호 조화가 되는 건물의 배치가 이루어졌으나, 건물 상단부에서 건축적 요소들이 출입문 등이 위치한 건물 하단부까지 매끄럽게 연결되지 않은 점과, 영사·청사·관저 등 건물 상호간의 건축적 어휘가 달라 일관성이 다소 부족해 보인다. 다양한 건축적기법 등을 통해 전통성을 추구하려는 노력이 ‘조경, 중정, 대청마루, 창살 등’ 여러 부분에서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며, 대사관으로서 그리고 공공문화청사로서의 가치와 위상을 높인 작업이다.
사업방향사회적 가치 제고한국과 베트남간의 정치 및 경제 교류의 급속한 성장을 고려하여 베트남에서 우리나라 위상에 맞는 외교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청사·관저를 신축하였습니다. 대사관으로서의 업무공간 뿐만 아니라, 약 20만 재외국민을 위해 영사동 상층부에 재외국민이 함께하는 공공외교장소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외교행사를 위한 관저를 한 부지내에 계획하여, 관저에서의 각종행사를 통해 베트남 고위층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해당 대지는 하노이 외교단지에 있으며, 우리 대사관은 외교단지에 첫 번째로 들어서는 외교공관입니다. 베트남 내에서 대한민국의 건물을 상징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전통요소를 반영하였습니다. 전통담장을 설치하였고, 전통건축의 처마라인을 도입하여 건물을 계획하였으며, 전통조경요소를 반영한 조경물 설치하여 베트남에서 한국의 공공건축과 전통건축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시설계획의 적절성대사관으로서의 보안, 대테러 및 향후 개통예정인 지상철과의 관계를 고려해 청사·영사동·관저를 배치하였습니다. 청사는 대사관으로서의 보안성을 고려하여 보안단계를 설정하고, 건물중심으로 접근할수록 보안단계가 높아지도록 계획하였습니다. 청사 1층에는 중정형 로비와 다목적홀 그리고 접견실을 설치하여, 각종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으며, 방문객이 방문하는 경우 보안구역(2,3,4층)으로 올라오지 않더라도 업무 협의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형태의 접견실을 설치하였습니다. 접근성, 이용편의성 및 에너지절감청사 및 관저의 별도 출입을 통해 독립성을 확보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출입동선을 연계하여 각종 행사를 개최 시 대규모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영사동은 각종 민원인의 출입 그리고 공공외교장소를 감안하여 청사와 출입구를 분리하되, 내부적으로는 청사로 접근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연결 다리를 설치하여 효율이 높은 건물로 계획하였습니다. 또한, 청사에 더블스킨을 적용하여 베트남의 뜨거운 직사광선을 피해 에너지 효율 높이고, 보안성이 확보되도록 하였습니다. 수상자 인터뷰수상소감외교부는 해외에서 대한민국을 상징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으면서도 다양한 행사진행이 가능한 대사관 시설을 위해 고민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해외에서 더욱 수준높은 국유재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업만의 특징이 있다면?베트남 내에서 한국 전통건축의 상징성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하도록 한 것이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우리 대사관은 하노이의 명소가 되었으며, 전통담장은 베트남인들의 인기 사진촬영 장소입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은?해외 사업이므로 도면의 현지화 및 인허가 등 진행 과정이 낯설고 어려웠지만, 가장 어려웠던 것은 공사 중 베트남 근로자들의 낮은 숙련도였습니다. 시공방법 사전 교육, 시공과정 관리를 통해 건축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
|||
|
첨부파일 |
|||
![[외교부] 주베트남대사관 이미지 1](/portal/img/sub/04/p04-6020-2020-04-01.png)
![[외교부] 주베트남대사관 이미지 2](/portal/img/sub/04/p04-6020-2020-04-02.png)
![[외교부] 주베트남대사관 이미지 3](/portal/img/sub/04/p04-6020-2020-04-03.png)
![[외교부] 주베트남대사관 이미지 4](/portal/img/sub/04/p04-6020-2020-04-04.png)
![[외교부] 주베트남대사관 이미지 5](/portal/img/sub/04/p04-6020-2020-04-05.png)
![[외교부] 주베트남대사관 이미지 6](/portal/img/sub/04/p04-6020-2020-04-06.png)
![[외교부] 주베트남대사관 이미지 7](/portal/img/sub/04/p04-6020-2020-04-07.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