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 안정을,
기업에 활력을,
국가자산에 가치를
더하는 리딩플랫폼
제목 | 7회 최우수상 서울지방노동위원회 | ||
---|---|---|---|
담당부서 | 공공개발기획처 | ||
등록일 | 2023-03-27 | 조회수 | 383 |
“주변건물과 어울리는 재료선정, 공간구성이 훌륭한 소형 건축물” 사업배경임대하여 사용했던 기존 별관이 본관과 분리되어 있어 불편민원이 다수 발생하였고, 중앙노동위원회의 세종특별자치시 이전으로 인해 우리 위원회의 역할이 강화되었다. 임대료 등의 지출로 인한 행정의 비효율성 문제 해결을 위함. 심사평기존 대지에 증축을 하는 프로젝트로 본관 및 주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면서, 소형 건축물임에도 보기 드물게 내ㆍ외부 공간구성과 마감에 있어서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
사업방향사회적 가치 제고대지면적의 18.7%(495㎡)를 조경공간으로 활용하여 콘크리트가 밀집된 도심지에서 지역주민에게 오아시스 역할 수행하도록 하였습니다. 청사 입구에 조경면적을 집중하고 은행나무를 위시한 다채로운 수종으로 조성하여 건강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주는 쉼터를 제공하였습니다. 1층 일부를 필로티 구조로 계획하고 주차공간을 4대 증설하여 민원인의 방문 편의성을 강화하였습니다.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기존 본관 및 인근 건축물 등 대지 내·외부를 가득 메운 여러 건축물의 실루엣과 융화됨과 동시에 입체감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였습니다. 현무암을 채택하여 대지 주변의 맥락에 순응하면서도 짙은 색상 사용 등 명도차를 이용하여 단조로운 시퀀스 형성을 지양하였습니다.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노사간에 협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하여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향상시켰습니다. 시설계획의 적절성2층에 옥외 테라스 등 휴게공간을 조성하였고, 친환경 목재를 사용하여 휴식의 질을 향상시켰습니다. 반복되는 청사 부족 및 2중 예산 투입을 예방하고자 옥상설비 최소화하여 추후 증원에 따른 추가수요 발생 시 증축 등 대응이 용이하도록 계획하였습니다. 곳곳에 발생하는 소공간에 가구 배치로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소형건축물의 단점을 보완하였습니다. 또한 따스한 색상 사용으로 포근한 분위기 조성 및 투시형 실내벽으로 개방감을 부여하였습니다. 접근성, 이용편의성 및 에너지절감남향으로 창을 여럿 내어 자연채광 환기를 최대한 이용하여 설비 가동을 최소화하고, 자연환경과 융화되는 건축계획 수립 냉 난방기와 전등을 중앙제어시스템을 통제하였습니다. 모든 조명을 LED등으로 설치하여 에너지사용량을 최소화하였습니다. 장애인 전용 주차장을 설치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건물 입구에 점자블록 및 점자안내판을 설치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출입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수상자 인터뷰수상소감상을 받으니 제가 했던 일에 대해 인정을 받는 느낌이 들어 매우 뿌듯합니다. 사업을 위해 저보다 더 많이 고생했던 전임자를 비롯한 직장동료와 무사히 준공까지 진행한 설계사, 시공사 등 공사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사업만의 특징이 있다면?우리 위원회 상생관은 본관 등 주변 건물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도 노동위원회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투시형 실내벽, 2층 옥외 테라스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도 편안한 분위기를 주려 노력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은?최초 기본설계를 계약한 건축사 사무소에서 과업지시상 여유롭지 않은 예산 및 좁은 면적으로 설계가 불가능하다 하여 어려움이 있었으나, 법률자문을 거쳐 합의해지하고 기획재정부 사업비 조정 등을 통해 유피이엠과 계약하여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
|||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