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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9회 최우수상(중소형) 부평경찰서 역전지구대 통합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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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디지털시스템실 | ||
등록일 | 2024-06-13 | 조회수 | 546 |
“부평 역전지구대와 지하철 경찰대가 함께 사용하는 전국 최초의 통합청사” 사업배경신축 전 역전지구대는 건축물의 노후화로 인해 부평역 교통광장으로서의 역할까지도 퇴색되어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으며, 한편 지하철경찰대는 구민들의 접근을 고려하여 지하도 상가 내에 업무공간이 있다 보니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부평역 광장에 랜드마크적 건축물로서의 입지성을 부각 시킬 수 있는 건축물이 필요했으며, 따라서 기존 2층 지구대를 철거 후 5층 규모의 공공청사를 신축하게 되었다. 심사평기존 노후화된 건축물을 철거하고 확장된 부지 위에 신축된 부평경찰서 역전지구대 통합청사는 다른 건축물이 인접해 있지 않는 ‘부평역 앞 교통광장’이라는 대지의 특성에 따라 독립해 위치하며, 건축물의 파사드 뿐만 아니라 360도 모두 중요한 위치적 특성을 가진다. 또한 다른 경찰서와는 달리 통합청사로서 4층에 지하철경찰대가 근무하게 됨에 따라 내부 공간 구성 및 민원인의 동선을 잘 고려한 수직이동 동선 체계가 꼭 필요하다. 이 건축물은 위의 여러 문제들을 잘 정리하였으며, 나아가 기존 관공서와 차별화된 건축 재료와 입면 디자인으로 공공성이 위압감으로 작용하지 않는 면이 부각되며, 좁지만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통해 두 청사를 통합한 공간을 창출하고 민원인 주차장을 확보한 점 등 공공건축물 특히 ‘경찰 건축물의 통합화’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좋은 건축물이라 생각된다.
사업방향사회적 가치 제고▶ 인천 내 유동인구 최상위 지역이자 월 112신고건수 최다로 통합청사 신축 필요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 청사에 인접한 광장 및 호텔·빌딩들과의 유기적인 조화를 위해 5층으로 계획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의 출입이 용이하도록 지하상가 출입구와 바로 연계하여 출입구 설계 시설계획의 적절성▶ 지하철경찰대와 통합청사 구성을 통한 업무효율 극대화와 더불어 공용시설공유를 통해 예산절감 에너지절감 및 유지관리의 효율▶ 외장재의 주요 재료로 자연친화적인 점토벽돌 사용 수상자 인터뷰수상소감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청사가 단순 역전지구대와 지하철 경찰대의 건물이 아니라 이곳을 지나는 우리 모두의 건축물임을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국유재산건축상을 통해 의미와 가치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업특징오브제의 변화는 공간을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노후한 건물을 신축한다는 의미를 확장해 구역 이미지 변화를 위한 여러 시도를 더해, 우리의 건축물 뿐만 아니라 주변까지도 조금 더 세련되면서도 지역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업의 고충 및 해결방안역전지구대와 지하철 경찰대 통합 청사이기 때문에 업무공간의 분리가 필요했습니다. 1층은 역전지구대의 업무공간으로 두고, 지하철 경찰대의 출입을 분리해 계획하는 등 각자의 업무에 적합한 공간 계획에 많은 노력을 들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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