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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9회 최우수상(대형) 주 오사카 총영사관 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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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디지털시스템실 | ||
등록일 | 2024-06-13 | 조회수 | 576 |
“디자인을 통해 재외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작품” 사업배경1974년에 완공되어 44년 동안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던 주 오사카총영사관 청사가 노후화와 몇 차례의 지진피해로 재건축이 불가피하게 되었고, ‘미도스지의 총영사관’이라는 상징성 등을 감안하여 총영사관 부지를 그대로 활용해 재건축하기로 결정하였다. 2017년 1월 설계에 착수하였고, 2018년 8월부터 기존 청사의 해체 작업에 들어갔다. 새 청사는 지하 1층/지상 11층의 최신식 건물이며, 주 오사카 총영사관은 2022년 9월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심사평오사카의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주 오사카 총영사관 청사는 재일동포들의 큰 도움으로 건축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동일 부지 재건축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특히 대로와 인접 가로에 ‘ㄱ’자 형으로 접하는 대지의 형태와, 서측 좁은 골목길의 상권보호를 위해 쉽지 않은 공사가 예정되어 있었다.신청사는 이런 여러 가지 난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현대적인 새 청사를 준공하였다. 신청사의 설계에서 1층 로비 공간의 민원인 검색대로 인한 공간 활용이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건축물 외관에 디자인 역량을 집중하는 기존 관공서와 다르게 건축물 내부 공간의 질적 향상에 많은 투자를 하였다. 로비의 아트 월을 비롯한 내부 공간 디자인 및 공간 활용, 수준 높은 건축 재료 사용 및 공사 마감 등에서 이제까지의 관공서와는 다른 건축 내부 공간의 지향점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사업방향사회적 가치 제고▶ 창립 후 44년 동안 ‘미도스지에 태극기를!’ 이라는 구호 아래 재일 동포의 굳건한 버팀목이 되었던 오사카 총영사관의 역사를 단단한 기단으로 형상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 미도스지 대로변에 위치한 주 오사카 총영사관의 당당한 위상과 상징성을 위해, 기존 지상 9층에서 지상 11층 규모의 최대 층수로 신축 시설계획의 적절성▶ 로비 및 영사과로의 진입이 불편하였던 점에 대해 기존 시설을 반개 층씩 이격하여 개선, 1층 진출입구 및 로비를 도로 레벨에 맞춰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계획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 민원인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영사과를 지상 2~3층에 배치 에너지절감 및 유지관리의 효율▶ 신축 청사의 외벽에 최신 외벽 시스템인 ‘이중외피 시스템’ 도입. 최고의 단열성능과 에너지 절약 계획을 수립하며, 연중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 및 친환경 업무 공간 조성 수상자 인터뷰수상소감본 상을 수여해 주신 기획재정부에 감사드리며, 본 상을 수상하기까지 이름을 다 말할 수 없는 많은 재일 동포들의 큰 도움이 있었습니다. 그 모든 한 분 한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의 상은 그 분들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사업특징창립 후 44년 동안 재일 동포들의 버팀목으로서의 상징성을 유지하면서도 한일간의 우호 협력과 동포 사회의 활력을 통한 밝은 미래의 상징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있는 다양한 상징을 건축물에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사업의 고충 및 해결방안토지의 특성상 로비 및 영사과로 진입이 불편했던 기존 어려움을 신축 과정에서 개선하려 노력한 끝에 1층 진출입구 및 로비를 도로 레벨에 맞춰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민원인을 위한 엘리베이터, 영사과 위치, 주차장 이용 방식 등을 크게 개선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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