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세대들의 숨겨왔던 먹방 본능 위에서는 까이고, 아래에서는 치이는 이른바 '낀대'들의 이야기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with캠코
#회사생활 #직장인 #브이로그
[화면자막]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낀대 추천! 부산 찐 맛집 with 캠코
PD 차장님 안녕하세요
PD 오랜만에 뵙습니다
화요미식회 회장
김홍경 차장 예 오랜만입니다
PD 옆에 두 분은 처음 뵙는 분들인데
김홍경 차장 아 자기소개를 해주시죠
하은영 주임 안녕하세요 캠코의 고독한 미식가 차장님을 따라온 고독한 대식가
기금관리처 하은영 주임
하은영 주임 맛있는 걸 많이 먹는 걸 좋아합니다
황규빈 대리 안녕하세요 저는 기금관리처의 여긴 대식가라면.. 저는..
쾌.식.가!
황규빈 대리 빨리 먹는 황규빈 대리라고 합니다
기금관리처 황규빈 대리
황규빈 대리 반갑습니다
김홍경 차장 제가 보기에는 제가 미식가고 대식가고
쾌.식.가 식.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홍경 차장 제가 보아하긴 그렇습니다 두 분은 그래도 음식 앞에서는 진심으로 음식을 대하는 태도를 갖고 계시기 때문에 제가 흔쾌히 두 분을 모시고 싶었고요 오늘 또 이렇게 촬영에 협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PD 범내골역으로 저희를 불러주셨는데..
김홍경 차장 부산 본사에서 멀지 않은 장소에 지역 맛집이 있거든요 그래서 점심식사나 회식하기에 적합한 그런 숨겨진 맛집을 오늘 소개할까 합니다 배고픈데 같이 가실까요? 네 가시죠!
낀대 추천! 부산 찐 맛집 with 캠코
PD 식당 소개 한번 해주시죠!
김홍경 차장 아 여기 식당이 외우기 쉬워요 먹고식당이라고 하는데요 여기는 우연히 알게 됐죠 인쇄소가 많은 곳에 맛집이 많아요 여기 범천동에 우연히 인쇄소가 많은 걸 알게 돼서 골목골목 제가 찾아다녔거든요 그래서 여기는 우연하게 알게 된 장소예요 지나가다가 줄이 서 있어서 제가 안에를 이렇게 봤는데 아주머니들이 꽉 차 있더라고요 사실 아주머니들이 꽉 차 있거나 연세 높으신 분들이 많이 앉아 있으면 그 식당은..
맛있는 집일 확률이 높아요
김홍경 차장 그래서 제가 이제 로컬 맛집이라고 기대하고 왔었죠 그런데 역시 뭐.. 맛이 아주 좋은 집이었어요 제가 맛있게 먹었던 메뉴는 여기 육전이 좀 맛있었고요 알곤이찜 굉장히 뭐 알도 많이 있고 그다음에 전골류를 여기는 참 잘하시는 것 같아요 이 집이 메뉴가 되게 많은데요 메뉴가 많은 집이 맛이 별로 없을 수가 있잖아요 그런데 그 메뉴만의 특색이 좀 있고요 여기 사장님의 요리 경력은 한 20년 되셨다고 해요 젊은 사장님임에도 불구하고 내공이 좀 있으신 그런 사장님으로 알고 있어요
PD 그런데 차장님 혹시..
네
PD 미쉐린.. 평가하시는 분은 아니시죠..? (갑자기?)
제가 뭐라고 미쉐린 평가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음식에 진심인 분
반찬 소개
황규빈 대리 샐러리랑 당근이랑 번데기 저녁 안주 먹을 때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이고요 이거 같은 거는 점심 때 식사 오셨을 때 먹는 12가지 반찬 제가 사실은 이게.. 나물 이름을 잘 몰라요 이게 뭔지 모르겠네요
한우고추양념
고추다데기잖아
황규빈 대리 고추 다데기예요? 이거 그냥..
나물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이면 다 나물인 줄 알아
아 이것도 나물 아니에요?
이거 뭐지? 참나물인가?
김홍경 차장 열무김치 아니에요?
열무는 아닌 것 같아요
그거는 이제.. 열무겉절이입니다
황규빈 대리 열무겉절이구나 그데 되게..
줄기가 얇길래..
식가에요 쾌.식.가! 식.가!
황규빈 대리 식가.. 인정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규빈 대리 뭐 어떻게..플레이팅 뭐.. 숟가락 돌릴까요?
가만 계세요..
(장난)
김홍경 차장 그러면 뭐.. 사장님! 지금 식사 좀 주시죠
첫 번째 요리
소고기 육전
김홍경 차장 이 집이 육전이 담음새가 되게 이뻐요 제가 알기로는 여기 사장님이 일본 오사카에서 일식도 배우고 오셨다고 해서 굉장히 섬세하신 것 같아요 한번 먹어볼까요?
황규빈 대리 먼저 드시죠
김홍경 차장 아 제가 먼저..?
차장님 먼저
ㅎㅎㅎㅎㅎ
김홍경 차장 뭐 굳이 그럴 필요 없는데..
장유유서가 있기 때문에
김홍경 차장 같이 드시죠
김홍경 차장 이제 육전은 소스에 살짝 찍어서 처음에는 고기만 쫄깃하고 아주 맛있네요
하은영 주임 다른 육전보다 조금 도톰한 것 같아요
김홍경 차장 맞아요
크게 한입
김홍경 차장 육전은 약간 두툼할 때 먹으면 좋죠
하은영 주임 식감이 좋은 것 같습니다
김홍경 차장 아 그렇죠? 맛있다 사장님한테 어느 부위 쓰시냐고 물어봤더니 보통 육전은 우둔살 쓰거든요 그런데 여기 사장님은 부채살 쓰신다고 하더라고요
황규빈 대리 전 당귀를 주는 게 진짜 마음에 들어요 향이 엄청 확 올라오거든요 식욕을 엄청 자극하는 그런 향이라고 할까
하은영 주임 저녀까지 손에 남아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김홍경 차장 당귀를 먹으니까 그게 이제.. 한번 싹 정리가 되네요
하은영 주임 야채랑 같이 먹으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우앙
음~
김홍경 차장 육전이 사실 비밀이 있거든? 한쪽 면을 구우면 다른 쪽 면이 약간 핏물이 올라와서 안 예뻐요 그래서 육전을 자를 때 사장님들이 어떻게 자르냐면 이렇게 잡아서 이렇게 자른 다음에 그대로 놔요 왜냐면 뒤집으면 색깔이 변해 있으니까 근데 이거는 앞뒤가 색깔이 비슷해 그래서 이거 굉장히 잘 구우신 것 같아요
하은영 주임 당귀 너무 많이 드신 거 아니에요?
벌초 끝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홍경 차장 하나 남은 거 자 부담 없이 드시죠
황규빈 대리 주임님 드시죠
네
김홍경 차장 한 번쯤은 빼는데..(장난)
ㅋㅋㅋㅋㅋㅋㅋㅋ
김홍경 차장 좋습니다 맛있게 드셔서
하은영 주임 맛있습니다
두 번째 요리
알곤이찜
황규빈 대리 오 양 많네요
김홍경 차장 이게 알곤이찜 어떤 게 곤이고 어떤 게 이리인지 아세요?
제가 찾아볼까요?
김홍경 차장 맞혀봐요 네
황규빈 대리 제 생각에는 요게 곤이인 것 같고요 그리고 요게 이리인 것 같습니다
김홍경 차장 아주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한번 먹어보죠
황규빈 대리 드시죠X2
김홍경 차장 곤이보다는 이리를 더 좋아해요 씹을 때 약간 뭐랄까 꼬불꼬불한 게.. 터질 때 어떤.. 기분 좋음이 있거든요? 적당히 매콤한데 이 집에 좋은 게 콩나물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알이 아주 실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이게 중자예요 2~3인분 정도 되는데 음식도 잘하시지만 양도 푸짐하게 주는 편입니다
하은영 주임 만족스럽습니다
다 드세요
네ㅎㅎㅎㅎ
맛있어요(찐)
하은영 주임 양념이 텁텁함이 없는 것 같아요 보통은 고춧가루가 빨갛게 돼 있어가지고 처음에는 자극적으로 맛있다가 텁텁한데 여기는 좀 그런 게 없는 것 같아요
김홍경 차장 색깔이 아주 빨갛지 않아서 맵지 않을 것 같은데 은근히 맵네요
하은영 주임 밥 비벼 먹으면 맛있을 것 같습니다
김홍경 차장 맞아요
하은영 주임 밥을 탁
김홍경 차장 어우 매운 거 먹으니까 땀이 나네
황규빈 대리 저도 땀 날라 그래요 자꾸 손이 가네요 이게
세 번째 요리
대구 목살 반반구이
김홍경 차장 양념이고 이거는 구이네요
황규빈 대리 태어나서 처음 봐요
김홍경 차장 사장님이 얼마 전에 개발하신 신메뉴래요 저도 처음 보고요 한번 드셔보시죠
일단 기본부터
김홍경 차장 자세가 됐어요
크게 되겠죠?
(말해 뭐해)
김홍경 차장 크게 되실 분이세요
너무 꼬소하다
차장님 먹방 모먼트
김홍경 차장 식감이 굽네치킨 같아요 오븐에 구운 치킨 있잖아요 굉장히 담백하네요
황규빈 대리 뼈치킨 좋아하시는 분들 이거 진짜 좋아히실 것 같아요 딱 발라먹는 재미가 있어가지고
김홍경 차장 와 이거는 맥주 안주로 참 좋겠다
음~
하은영 주임 버릴 게 없네요
오도독
뼈도 씹혀요
김홍경 차장 이건 별미네 진짜 다음에 오면 육전 시킬지 이거 시킬지 고민될 것 같은데
황규빈 대리 양념은 애들이 진짜 좋아하겠다 제 취향저격입니다
김홍경 차장 양념은 제가 처음 먹어보는데
코로 먼저
냠
김홍경 차장 맛을 표현하자면 약간
떡코치맛!?
ㅇㅇ
김홍경 차장 맛이 좀 나요 애들이 좋아하겠다 이거 맛이 가볍거나 그런 건 아닌데 저는 이거 양념도 좋은데 그냥 구이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황규빈 대리 쫄깃쫄깃함이..
다른 고기랑 달라요
황규빈 대리 어금니를 딱 물었을 때
살이 튕겨져 나가는st
ㅋㅋㅋㅋㅋㅋ
황규빈 대리 그런 느낌처럼 단단한 게 있거든요?
되게 미식가인 척 하네요
김홍경 차장 굉장히 어색한 거 알죠?
아 그래여? ㅎ
김홍경 차장 너 어저께 준비했구나
황규빈 대리 어제 미스터 초밥왕 보면서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D 은영 주임님은 기본vs양념?
기본
하은영 주임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데 또 씹으면 쫄깃하고 본연의 고소한 맛이 확 올라오는
황규빈 대리 파슬리인가?
이것도 같이 곁들여 먹는 거예요? 아니면 데코용이에요?
ㅠㅠㅠ
편견 없는 사람
황규빈 대리 데코에요?
아니 아까 당귀는 먹었잖아요
김홍경 차장 멘트의 높낮이가 너무 심해요
맥락이 없다
냐미
김홍경 차장 아 저걸 먹네?
하은영 주임 무슨 맛이에요?
김홍경 차장 제발 그러지 좀 마..
어우 이거 향이 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규빈 대리 파슬리 신선한데요?
PD 잘 어울려요?
어울리겠어요?
황규빈 대리 어울리진 않는데
코는 뚫리네요
아 진짜 궁금하긴 한데 이거!?
드셔보세요X2
김홍경 차장 선입견을 깨는 게 있네
이참에 먹어볼까요?
굳이 경험하고 싶지는..
(회피)
김홍경 차장 다음 메뉴 해도 될 것 같은데?
(급 마무리)
김홍경 차장 이거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사장님
마지막 요리
소고기 버섯 전골
김홍경 차장 이 집에서 거의 메인 음식이죠 딱 비주얼로도 압도하고
황규빈 대리 어우 고기도 진짜 많다
김홍경 차장 지금 이제 살짝 색깔 변했을 때 먹으면 되죠? 버섯부터 먹어도 되겠다 이게 궁금했어
하은영 주임 (황금 팽이버섯) 이게 훨씬 쫄깃해요 일반 팽이버섯보다
후루룹
김홍경 차장 아~ 얼큰한 맛이에요
단전부터 나오는 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홍경 차장 식감이 참 재밌네요
하은영 주임 맑습니다! 맑아요
어우1 어우22
김홍경 차장 아우 시원하네 진짜
하은영 주임 시원합니다
김홍경 차장 한국인은 역시 약간 얼큰한 국물이 들어가면 속이 쫙 가라앉는 게 정리가 싹 되는 느낌입니다 규빈씨 어떤거 같아요?
황규빈 대리 단연코 말하는데
가성비가 굉장히 뛰어납니다
황규빈 대리 4~5명 먹어도 양이 충분하고요 그리고 그만큼 맛있어요 여기 끝나고 죽도 끓여줄 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죽까지 먹으면 제 생각에는 다 배 터져서 나갑니다
김홍경 차장 사장님 이거.. 4~5명이 이거 하나 끓여서 먹어도 괜찮은거에요?
민폐 아닌가요..?
아 민폐인가요?
그러니까..
죄송합니다..
사장님한테 피해가 되는 발언을 또..
김홍경 차장 멘트를 날릴 때마다 위험해가지고..
편집하지 마세요
하은영 주임 아슬아슬하네요
은영 주임님 먹방 모먼트
김홍경 차장 진짜 잘 먹네 저는 이제 끝났습니다 너무 배불러요
김홍경 차장 아 이제 마지막 메뉴죠
K-디저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홍경 차장 아니 진짜 나랑 일해볼 생각 없어요? 멘트가 아주 그냥.. 아 참기름 향이
하은영 주임 직접 짰다고 하시더라고요
김홍경 차장 뜨거우니까 조심해서 드세요 묵은지도 들어갔고요 참기름에 돌김
하은영 주임 계란까지
호로록
김홍경 차장 이 죽도 굉장히 좋네요
(슬쩍)
아니 근데.. 엄청 뜨거운데 왜 이렇게 잘 드세요?
안 뜨거운데?
ㅋㅋㅋㅋㅋㅋㅋ
김이 이렇게 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거 먹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요
김홍경 차장 음식은 뜨거울 때 먹는 게 원래 제일 맛있어요
켁 앗 뜨거
하은영 주임 겉절이랑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어요
김홍경 차장 죽을 먹으니까 진짜 든든하고 속이 편안하네요 보기에는 흔해 보이는데 맛은 진짜 처음 먹어보는 맛이에요
황규빈 대리 뭔가 아는 맛인데 처음 먹어보는 새로운 맛인 것 같아요
김홍경 차장 모양에 비해서 자극적이지 않고 먹으면 부드러운데 그렇다고 아주 순한 것도 아니고
황규빈 대리 상큼한 것 같아요 김치가 들어가니까 이것도
PD 간이 딱인가 봐요
김홍경 차장 간이 딱 적당해요 마무리까지 깔끔한 것 같네요
하은영 주임 약간 술 먹다 보면 배가 고프거든요 마지막에 그때 딱 먹으면 술이 깨면서 속이 든든해지는 그 때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홍경 차장 먹으면 먹을수록 이제 멘트가 찰지네요
하은영 주임 먹으니까 정신이 돌아왔어요
김홍경 차장 마지막 음식 하나하나 되게 세심하게 특징을 잘 살린 음식 같아요
하은영 주임 재료가 다 좋은 것 같아요
김홍경 차장 맞아요 예 뭐 오늘 처음 나오신 두 분 어떠셨나요?
황규빈 대리 낀대맛집 나와서 원없이 먹다가
배 터지기 직전
황규빈 대리 그리고 이게 클라스에 차이가 있네요 딱 범접할 수 없는 은영 주임님의 아우라가
김홍경 차장 주임님은 어떠셨어요?
하은영 주임 제가 저희 회사에서 가장 회식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함께 어울려서 맛있는 거 먹고 얘기하고 하는 거 좋아하는데 영상을 저희 팀장님께서 보고 계신다면
회식은 여기로
하은영 주임 팀장님과 함께 저희 팀원들 다 같이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단결,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그런 맛집을 하나 오늘 얻고 가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홍경 차장 아유 굉장히 고맙습니다 제가 소개한 집이긴 하지만 두 분이 이렇게 만족하니까 제가 더 기분이 좋은 것 같고요 캠코에서 이 식당에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아주 기분 좋게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