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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중의 함성으로 물든 'K-야구'의 클라스! 상세보기
제목 천만 관중의 함성으로 물든 'K-야구'의 클라스!
담당부서 홍보실
등록일 2025-07-21 조회수 1575

지금은 K-스포츠의 시대! 그 중에서도 K-야구의 저력
천만 관중 돌파한 K-야구, 왜 이리 핫할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서로를 배려하면서
응원으로 하나되는 긍정적 K-야구문화
지금 함께 살펴볼까요?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KAMCO #K야구문화
#K스포츠 #K야구 #천만관중 #K컬처 #한국야구 #응원문화 #치맥문화 #KBO



[화면자막]
야구팬들은 늘 화가 나있다는 이미지도 있었고요
이제는 '그런 선입견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K-baseball
K-야구 문화
Korea Baseball ORGANIZATION


건강한 K-야구문화 집중 취재
-전 세대가 야구장으로 향하는 이유는?-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스포티비 뉴스 신원철 기자라고 합니다


신원철 스포티비뉴스기자
수상
2024년 4분기 야구기자상 기획 부문 - '천만사'
2023년 1분기 체육기자상 기획 부문 - 'K-야구 고정관념'
경력
2024 스포티비 고교야구 해설위원
2021 스포티비 MLB 해설위원
2014 스포티비뉴스 입사


사상 최초 1000만 관중 달성!
한국 프로야구가 꾸준히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 프로야구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


올해도 천만 관중은 가볍게 넘을 것 같습니다
올해 KBO 리그는 350경기 만에 600만 관중을 돌파하면서
1000만을 넘어 1200만 관중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불과 3~4년 전만 해도
야구의 인기가 위기라는 얘기가 나왔던 점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요즘 야구장을 보면
그야말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모든 세대의 스포츠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계속해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지만
야구장이라는 장소가 서로 다른 팬들의 취향을 모두 포용하는
그런 다양한 매력이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과거와는 다르게
최근 KBO 리그의 팬층이
어떻게 변화해 왔을까?


사실 KBO 리그 관중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시기는
2024년 전에도 있었습니다


상수와 변수
연도별 프로야구 남성-여성 관중 비율
※자료 : 프로스포츠 관람객 성향 조사·한국야구위원회(KBO)


2010년대 초반과 중반
그리고 2024년에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설문조사 조사 결과를 보면
이때마다 프로야구의 전통적인 소비자로 여겨지지 않았던
젊은 여성 팬이 야구장에 많이 찾아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2024년 프로스포츠 관람객 성향조사
홈 경기 관람객 특성
성별
프로야구 관람객 중 남성 관람객은 44.5%, 여성 관람객은 55.5%임
여성 관람객 비율이 남성 대비 높게 응답됨


2024년 프로야구 관람객의 성별을 구단별로 살펴보면,
남성 관람객의 비율이 여성 대비 높은 구단은 LG 트윈스, 그 외 9개 구단의 관람객은 여성 비율이 남성 대비 높게 나타남
특히, 여성 관람객 비율이 높은 구단은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임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조사한
작년 프로야구 관람객 성향 조사 결과를 보면
설문 대상 가운데 절반이 넘는 55.5%가 여성이었고요
연령층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젊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면서도 10년 넘게 특정 팀을 응원한 팬들이
가장 많은 종목이 바로 야구입니다


KBO 리그의 팬층의 변화


기존 팬들이 떠나지 않은 가운데
새로운 고객이 계속해서 유입되면서
다양한 세대가 즐기는 공통의 취미가 됐고
천만이라는 상징적인 숫자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라는 점은
또 하나의 통계로도 나타나는데요
누구와 같이 경기장에 왔는지
동행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보면
친구와 가족의 비율이 거의 비슷했습니다
특히 SSG나 KT, 삼성 같은 경우에는
가족과 같이 온다는 팬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가족 단위 관중이 늘고 있는 야구!
과연 구장의 변화는?


야구 구장의 변화


사실 이런 변화는 천만 관중 기록 이전에도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이전부터 관중 수는 정체되면서도
구단의 입장 수익은 유지가 되는 현상이 있었는데요
그 배경에는 새 야구장과 관람 환경 개선이 있었습니다
2010년대 중반부터 새 야구장이 지어지면서
점점 테이블석이 늘어나기도 하고
외야나 잔디밭이나 캠핑존 같은
다양한 좌석이 생기고 있습니다
가족단위 관람객에게는 편의성을 제공하고
야구단에는 객단가 상승효과가 돌아갑니다


해외 야구와 다른 KBO 리그가 가진
독특한 문화적 매력은 무엇일까?


KBO 리그가 가진 독특한 문화적 매력


메이저리그나 일본 야구와 비교하면
야구장 분위기가 조금 더 활기차고 자유로운 면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야구장을 찾아오는 팬들의 연령층이 젊어지면서
야구 경기를 즐기는 방법도 자유로워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홈팀과 원정팀의 팬들이 동행해서
나란히 경기를 본다거나
아니면 경기와는 무관한
다른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방문하는 팬들이 있죠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확실히 보기 드문 장면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응원가 문화!
프로야구 인기 유지에 어떤 역할을 할까?


프로야구 응원가의 역할


실제로 외국에서도
한국의 응원 문화를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KBO 리그에 새로 오는 외국인 선수들이
응원 영상을 미리 보고 오기도 하고요
경기장 분위기가 기대된다고 하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 작년에 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렸을 때도


출처 : www.youtube.com/watch?v=r7YEoZH5Nc4
(한국야구 재미있네)
어떤 플레이가 나올 때만 응원을 해요
이런 부분이 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한 쪽 팀이 팬이 있으면
상대팀도 팬이 나눠져 있죠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선수들이 한국식 응원을 받으며 경기를 했었죠
팬들에게는 경기장이 하나의 플랫폼이라면
'야구 경기만큼 응원도 중요한 콘텐츠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프로스포츠 관람객 성향조사 결과 요약(Executive Summary)_야구 전체
ㅁ응답자 특성
성별 구성비를 살펴보면,
남성 대비 여성의 참여 비율이 다소 높음
프로야구 관람객 평균 연령은 30.7세로
20~30대 비율이 75%이상으로 참여도 높음
ㅁ경기 관람 특성
경기 관람 특성을 살펴보면,
응원기간 10년 이상이 34.0%, 1~3년 미만 21.5%,
1년 미만(올해 처음)은 20.1%임
1시즌 당 평균 15.1회 야구경기장을 방문하고,
시즌권 또는 멤버십 보유자 36.7%임
티켓 구매는 공식 사이트를 통한 구매가 76.0%임
본인 포함 평균 2.9명이 함께 관람하며,
91.8%가 동행인과 함께 방문
야구장 방문 시 당일 하루 평균 51,559원을 지출하고,
그 중 식음료비의 지출이 23,636원,
전체 금액 중 46%를 차지함
ㅁ경기장 방문 이유
경기장 방문 이유(직관이유)를 살펴보면,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기 위해'와
'가족/지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등의 이유로 경기장을 방문함
야구장 직관 추천 의향은 99.2%,
야구장 직관을 제안 받은 경험은 92.7%로
권유 및 제안 모두 매우 높은 편임
직관 만족도는 응원문화, 직관 시
중요도는 시야 확보 응답 비율이 높음



앞서 언급했던 관람객 성향 조사에서도
응원문화는 KBO 리그의 강점이면서
팬들이 가장 만족스러워하는 요소로 등장합니다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주도해
응원가를 함께 부르는 한국만의 응원문화는
1990년대부터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출처: www.youtube.com/watch?v=rNzUxbTaA1s
1990년대 탄생


프로야구 초창기에는 북이나 꽹과리 같은
전통적인 악기나 도구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1994년에는 막대풍선이라는
새로운 응원 도구가 등장을 했고요
2000년대 들어서 선수들의 응원가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고령층도 즐기는 프로야구!
그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을까?


고령층을 위한 구단의 프로그램


최근 여러 구단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판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야구 인기가 워낙 높아지면서
티켓이 온라인 예매로 전부 매진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인터넷 구매가 어려운 분들
대표적으로 노년층이 야구장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부작용이 나타났는데요


연령대
프로야구 관람객의 연령은 평균 30.7세임
2024년 프로야구 관람객의 연령대를 구단별로 살펴보면,
KT 위즈와 LG 트윈스 관람객의 평균이 32.9세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SSG 랜더스 평균 32.7세, 삼성 라이온즈 평균 31.8세,
KIA 타이거즈 평균 31.3세, NC 다이노스 평균 30.8세, 한화 이글스 평균 30.3세,
롯데 자이언츠 평균 29.9세, 키움 히어로즈 평균 29.0세, 두산 베어스 평균 26.8세 순으로 나타남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현장 판매가 다시 시작됐다고 합니다


건강한 K-야구문화를 위한
리그와 구단, 그리고 팬들의 사례는?


K야구의 문화를 위한 리그, 구단, 팬들의 사례


앞서 말씀드린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현장 판매가
바로 이런 사례인데요
과정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한국시리즈 같은 큰 경기에서 이른바 OB 팬들이 표를 구하지 못해
난처해 하는 장면이 언론을 통해 소개가 됐습니다


한국시리즈
OB팬
한국시리즈 보고싶은데...
표는 어디서...?


요즘 팬들은 구단에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잖아요?
이런 보도를 본 젊은 팬들이
현장 판매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면서


현장 판매는 꼭 필요해...!


구단이 움직이기 시작한 겁니다
이런 변화가 팬들로부터 시작했다는 점이
더욱 흥미롭고 또 의미가 있다고 보는데요
이렇게 팬들의 자발적인 제안이
리그 정책에 영향을 주는 사례가
KBO 리그 문화가 건강하게 진화하고 있다는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SNS 디지털 콘텐츠의 확산이
야구 팬층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지?


SNS 콘텐츠의 확산으로 인한 팬층의 확대


지난해부터 유튜브와 SNS를 통해
팬들이 만드는 숏폼 콘텐츠가 허용됐죠
그러면서 KBO 리그를 주제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굉장히 늘어났고요
팔로워가 10만 명이 넘는 계정도 나타나고 있을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요즘에는 팬들이 정보를 얻는 루트로
포털 사이트보다 SNS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SNS 콘텐츠가 중요해졌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이 또 하나 있습니다
야구의 매력, 재미 같은 긍정적인 요소들이
알고리즘을 통해 전파된다는 점이 의미가 있습니다
숏폼 허용 전에는 실책 같은 우스꽝스러운 장면들이 희화화되고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걱정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막상 시작해 보니 긍정적인 효과가 확실히 컸습니다
실제로 제가 의견을 들어본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도
부정적인 이슈로 조회수를 늘리는 것보다
긍정적인 면을 더 부각시키려는 방향성이 있었습니다


야구장의 '문화 공간화'도 느끼실까요?


야구장의 문화공간화


야구장에서 야구를 보는 것도 물론 직관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야구장에 가야만 하는 동기가 약하기도 합니다
사실 중계 화면이 더 가깝고 살아있는 장면을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KBO 리그 구단들은 오프라인 경험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한국의 야구장은 구단이 온전히 소유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오프라인 경험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유행하는 포토카드 발권기나
야구장 맛집 같은 오프라인 마케팅 요소들이
팬들을 불러오는 장치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야구장에 가보면 경기 중에도 포토카드를 받기 위해서
아니면 맛집 앞에 긴 줄이 서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본말전도'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팬들이 야구장이라는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즐기고 있다는 의미도 되겠습니다


K-야구의 지속 가능한 인기를 유지하려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인기를 유지하기 위한 방향성


지금의 야구 인기는
유행에 의해 번지고 커진 측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유행이 식으면 인기도 떨어질 수 있다는 얘기겠죠?
실제로 2010년대 후반만 해도
계속해서 늘어날 것만 같던 관중 수가
급격히 줄어든 전례가 있습니다


출처 : 한국야구위원회 홈페이지
2010
5.928.626명
2011
6.810.028명
2012
7.156.157명
2013
6.441.945명
2014
6.509.915명
2015
7.360.530명
2016
8.339.577명
2017
8.400.688명
2018
8.073.742명
2019
7.286.008명
2020
328.317명
2021
1.228.489명
2022
6.076.074명
2023
8.100.326명
2024 10.887.705명
2025
7.361.783명


KBO는 유행의 원인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원인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어떤 전문가 집단의 평가보다
더 다양한 팬들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건강한 K-야구문화'를 만들기 위해
팬들에게 바라는 점?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의 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 프로스포츠 가운데
관람 권유를 받았다는 비율이 가장 높은 스포츠가
바로 KBO 리그였다고 합니다
팬들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경기 관람에 만족하고
주변에 소개하고 싶은 스포츠로 느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는데요
사실 야구라는 스포츠가
한때는 욕하면서 보는 마냥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이미지가 있기도 했었죠
야구팬들은 늘 화가 나있다는 이미지도 있었고요
이제는 '그런 선입견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야구를 재미있게 즐겨주시고요
또 이 매력을 모르는 분들께 잘 소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K-baseball
K-야구 문화
Korea Baseball ORGANIZATION


건강한 K-야구문화 집중 취재
-전 세대가 야구장으로 향하는 이유는?-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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