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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8회 대상 인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별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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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공공개발기획처 | ||
등록일 | 2023-03-27 | 조회수 | 1042 |
“기존 건축물과 조화로우면서 독립적인 기능을 확보한 작품”
구청사 신청사 사업배경증가하는 사법 수요를 수용하고, 사무환경을 개선하여 사업 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해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민원인의 청사 이용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함 심사평날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많은 공공 건축물은 더 많은 면적을 필요로 하며, 이는 다른 부지를 찾아 새로운 건물을 설계해야 하는 필연성에 직면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원래 부지가 가지고 있던 장소의 연속성이나 지속적 성격을 잃게 되는 점이 항상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번에 국유재산 건축상이 8회로 접어들면서 처음으로 증축된 대형 건축물이 대상을 받게 되었는데, 인천지법 부천지원 별관은 원래 부지에 동일한 용도로 지속적인 이용이 가능하면서도 기존 동선의 혼재 문제를 명쾌하게 해결하여 새로운 공공건물 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할 수 있다.
사업방향사회적 가치 제고별관 신축을 통해 마련된 여유 공간에 법정 및 사무 공간을 추가 설치하여 그동안 청사 협소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재판 당사자들에 대한 신속한 재판 처리가 가능해지는 등 사법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켰습니다. 청사를 개방하여 인근 시민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주차공간 부족 현상을 해소시켰습니다. 은행, 옥상정원, 북카페 등 전형적인 사법서비스 외의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법원 청사의 활용 방안을 다양화하고 방문자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청사 전면 담장을 철거하여 민원인뿐 아니라 지역주민들 누구나 법원에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하여 폐쇄되고 권위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투명하고 열린 법원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사법부의 미래상을 건축물 자체로 구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세심한 조경 및 파고라 배치를 통해 지역주민이나 법조단지 방문자들에게 도심 속 휴식처로 제공하였고, 1층 청사 내 카페 야외 테라스는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여 법원의 열린 이미지를 제고하였습니다. 시설계획의 적절성장애물 없는 청사 설계를 반영하고 우선지원창구 및 민원안내센터를 개설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국가의 직접적인 사법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인의 청사 접근성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본관동과의 브릿지 연결을 통해 민원인의 이동 편의성을 확보하였습니다. 체력단련실, 동호회실 등을 설치하여 법관 및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접근성, 이용편의성 및 에너지절감본관동과 별관동의 동선을 분리하여 별관동 저층부에 민원인이 자주 방문하는 공간을 배치함으로써 민원인 이동동선 최소화, 민원구역 집중화를 통해 민원인 편의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건물 외벽을 따라 주차라인을 만들어 충분한 주차면적을 확보하여 주차 편의성을 제고하였습니다. 건축물에너지소비량의 약 24%를 지열 신재생에너지시스템을 적용하여 에너지 절감을 고려하였습니다. 수상자 인터뷰수상소감우선 본 상을 수여해주신 기획재정부 및 캠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사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공공 청사로서의 기능성 유지에 집중하겠으며, 더 나아가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청사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 사업만의 특징이 있다면?기존의 사법부 법원이 가지고 있는 폐쇄적이고 권위적인 이미지를 벗어나서 열린 법원을 구현하는 사법부 미래의 상을 증축 사업을 통해서 구현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은?법원의 고유 기능인 재판, 민원 업무 등은 중단될 수가 없기 때문에 증축 사업 중간에도 상호 간에 업무 간섭이 일어나지 않는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목표를 두고 직원들과의 다양한 소통 및 대화를 통하여 해결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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