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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캠코, 성실상환 회생기업의 채무감면으로 정상화 도와
담당부서 기업회생지원처
등록일 2024-04-09 조회수 402

캠코, 성실상환 회생기업의 채무감면으로 정상화 도와
- 17개 기업의 잔여채무 415억 감면하여 신속한 경영정상화 지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올해에도 성실상환 중인 회생기업에 대한 채무감면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지원한다고 4월 9일(화) 밝혔다.

캠코는 지난 2022년「성실상환 회생기업 채무감면」제도 도입 후 작년까지 성실상환 회생기업 15개사에 대한 잔여채무 43억 원을 감면했으며, 올해에도 채무를 조기 변제한 2개 회생기업의 잔여채무 약 372억 원을 감면하여 회생기업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도왔다.

대표적인 지원사례로, 올해 채무감면 기업 중 ‘대구 달성구’에 소재한 E사를 들 수 있다. E사는 자동차 엔진 제조사로, 자동차 부품산업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2017년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고, 회생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공장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캠코는 E사의 재기 지원을 위해 신규자금(DIP금융) 18억 원 지원과 함께 채무를 7년 간 분할상환 할 수 있도록 채무조정을 실시했다.

E사는 캠코의 지원을 바탕으로 전기차 및 ESS(Energy Storage System) 부품 연구개발에 매진하여 회생절차를 조기 졸업하였으며, 분할상환 중이던 잔여채무 133억을 2년 8개월만에 조기 상환하여, 캠코로부터 총 342억 원의 채무감면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울산 남구’에 소재한 S사는 석유화학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캠코는 S사의 재기지원을 위해 DIP금융 8.5억 원 지원과 함께 채무를 10년 간 분할상환 할 수 있도록 채무조정을 실시했다.

S사는 캠코의 지원을 통해 회생당시 매출액 대비 390%나 상승하는 비약적인 성장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분할상환 중이던 잔여채무 8억5천만원을 조기 상환하여 캠코로부터 약 30억 원의 채무감면을 받을 수 있었다.

캠코가 올해 채무감면 등을 지원한 회사 모두 비약적인 매출증대, 재무구조개선, 금융회사와 거래재개 등 정상기업으로의 재기에 성공하였으며, 캠코는 향후 지원기업의 출자전환주식* 매각 등을 통해 보다 많은 회생기업을 지원하는 선순환 지원구조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 법원의 회생계획에 따라 회생채권을 채무기업의 지분증권으로 전환하여 취득한 주식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캠코의 회생기업 채무감면 등을 통해 회생기업의 경영정상화 성공사례가 지속 창출되고 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회생기업이 신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현재까지 40개 회생기업 1,987억 규모의 채무를 최대 10년간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채무조정하여 재기의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으며,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164개 회생기업에게 1,765억의 DIP 금융을 제공하는 등 회생기업의 유동성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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